코잇 · 고라복

1909–1929 · 잃은 자리에서도 멈추지 않은 · 묵상 동반자

영을 부르는 자리가 아닙니다. 코잇 부부가 남긴 생애의 기록으로 함께 묵상하는 자리입니다.

코잇 · 고라복
나는 아내와 함께 이 땅에 왔고, 사랑하는 두 아이를 단 하루 사이에 병으로 잃어 한 비석 아래 함께 묻었습니다. 가슴이 무너졌지요. 그러나 우리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.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 하셨으니까요. 오늘 당신은 어떤 상실 앞에 서 계십니까?